꼬깔콘은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확고한 헤리티지의 국민 스낵입니다. 하지만 브랜드의 역사가 길어질수록 새로운 세대(1020)에게는 다소 익숙하고 정체된 이미지로 인식된다는 한계가 따랐습니다. 5년 만에 진행된 이번 리뉴얼은 기존의 친숙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젊은 소비자가 직관적이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유효한 지점은 기존의 평면적인 삼각형 템플릿을 꼬깔콘 고유의 과자 형태(콘 몰드)라는 본질적 자산으로 재해석하여 브랜드의 핵심 비주얼 요소로 정립한 점입니다. 여기에 제품 표면의 울퉁불퉁한 질감을 패키지 그래픽에 사선 구조로 반영하여,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역동적인 인상을 시각적으로 직관적이게 전달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맛과 소리라는 본질적 속성 역시 현대적인 그래픽 시스템으로 규격화되었습니다. 브랜드 슬로건인 ‘소리까지 맛있다’를 엠블럼 형태로 개발하여 먹는 즐거움을 시각화하는 장치로 활용했습니다. 동시에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매콤달콤한맛’에는 강렬한 컬러 대비와 패턴 그래픽을 적용해 트렌디한 감성을 강조했습니다.
꼬깔콘은 억지로 새로운 요소를 더하기보다, 브랜드가 가진 핵심 자산을 정확하게 발견하고 이를 시각적 언어로 치환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브랜드 고유의 매력을 확장함으로써 기존 소비층과 새로운 세대의 공감과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리브랜딩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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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익숙한 장수 스낵이라는 시각적 한계 및 브랜드에 대한 젊은 세대의 정체된 인식.
문제 해결: 고유의 형태와 질감으로 감각적인 즐거움을 제안하는 스낵 브랜드로서의 정체성 확립.

출처: https://www.instagram.com/p/DZrpavXEi0Q/?img_index=7



